이란 "이란이 호르무즈의 수호자...통행료 20%는 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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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란이 호르무즈의 수호자...통행료 20%는 과도"

2026.07.14. 오전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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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해상 봉쇄 재개와 통행료 징수 발표에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통제 의지를 거듭 확인했습니다.

압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SNS에 올린 글에서 이란은 항상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였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말처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상선들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는 국가는 마땅히 보상을 받아야 한다"면서 하지만 "20%는 과도하다"고 비꼬았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은 공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모하메드 모크베르 이란 최고 지도자 고문도 "이란 선박이 적에게 통행료를 지불해야 하는 일이 없도록 호르무즈 해협을 지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 국민에게 대체 불가능한 전략적 가치와 함께 안보,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군 통합사령부도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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