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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현지 시간 6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드론과 미사일을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감행해 적어도 9명이 숨졌습니다.
키이우 군 행정부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주거용 건물이 일부 붕괴하고 고층 건물들이 파손되면서, 잔해 아래에 주민들이 갇히는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 가능성을 경고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기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최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자국 내 정유 시설을 정밀 타격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수도 키이우를 겨냥한 무차별 공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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