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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의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 과정에서 한국 개인 투자자들이 공모주를 한 주도 배정받지 못한 것은 주문 제출 방식을 둘러싼 오해 때문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은 출처가 확인되지 않고 악의적인 내용으로 명예와 주주 가치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하는 일방적인 기사라며 확인 절차도 없이 게재한 블룸버그 기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X 기업 공개, IPO 대표 주관사들은 지난 5월 중순 공동 인수단 20여 곳에 이메일을 발송해 스페이스X 공모주에 대한 투자자 수요를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래에셋증권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미래에셋증권이 이 요청에 응하면서 자사 고객을 위한 청약 주문을 제출한 것으로 인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대표 주관사들은 미래에셋증권의 응답 제출을 공식 주문이 아닌 단순 수요 의사 표시로 간주해 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한국 투자자들의 청약 수요는 실제 주문으로 입력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은 대표 주관사단의 공식 의견이 아닌, 확인되지 않은 출처를 인용한 악의적인 기사이며, 기사에 언급된 잘못된 이해나 소통 오류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주문은 대규모 기업 공개와 관련한 월가 관례에 따라 대표 주관사가 별도의 이메일을 발송한 이후인 6월에 입력됐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습니다.
월가의 대표 주관사들은 미래에셋 증권이 개인 투자자 배정 물량 주문을 한 건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그 결과 미래에셋증권에는 개인 투자자 물량을 단 한 주도 배정하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 측은 5월 21일에 최종 인수단에 포함돼 IPO 관련 업무를 대표 주관단과 소통하며 정상적으로 진행했고, S-1 공시상으로도 한국에선 사모 배정 방식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명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6월 초 대표 주관단이 안내해 주는 절차에 따라 6월 5~10일까지 한국에서 사모 배정 방식을 전제로 한 청약 절차를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모집한 11억 4천만 달러를 대표 주관사가 안내한 시스템을 통해 신청했으며, 안내를 제공한 대표 주관사에서 공식 확인까지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5월에 고객들의 주문이 이미 접수됐다고 믿고 6월에 별도로 실제 주문을 내지 않았다'는 블룸버그 보도 내용은 명백하게 사실과 다르며 5월엔 절차에 따른 수요 집계조차 시작되지 않는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본건 공모 물량의 최종 배정 권한이 대표 주관사단에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래에셋 측의 소통 오류로 인해 주문이 접수되지 않았다는 출처 불명의 출처로 비방하는 기사에 대해서는 묵과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글로벌 주요 금융 회사 20여 곳과 함께 공동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클래스A 보통주 231만 주를 인수할 것이란 기대를 모았습니다.
지난 12일 나스닥에 상장된 스페이스X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9% 오른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페이스X는 이번 상장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857억 달러(약 133조 원)를 조달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며 투자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 공모주 배정 무산 전 과정을 파악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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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미래에셋증권은 출처가 확인되지 않고 악의적인 내용으로 명예와 주주 가치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하는 일방적인 기사라며 확인 절차도 없이 게재한 블룸버그 기자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페이스X 기업 공개, IPO 대표 주관사들은 지난 5월 중순 공동 인수단 20여 곳에 이메일을 발송해 스페이스X 공모주에 대한 투자자 수요를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블룸버그는 미래에셋증권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미래에셋증권이 이 요청에 응하면서 자사 고객을 위한 청약 주문을 제출한 것으로 인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대표 주관사들은 미래에셋증권의 응답 제출을 공식 주문이 아닌 단순 수요 의사 표시로 간주해 1조 7천억 원에 달하는 한국 투자자들의 청약 수요는 실제 주문으로 입력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증권은 대표 주관사단의 공식 의견이 아닌, 확인되지 않은 출처를 인용한 악의적인 기사이며, 기사에 언급된 잘못된 이해나 소통 오류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주문은 대규모 기업 공개와 관련한 월가 관례에 따라 대표 주관사가 별도의 이메일을 발송한 이후인 6월에 입력됐다고 블룸버그는 보도했습니다.
월가의 대표 주관사들은 미래에셋 증권이 개인 투자자 배정 물량 주문을 한 건도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그 결과 미래에셋증권에는 개인 투자자 물량을 단 한 주도 배정하지 않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래에셋 측은 5월 21일에 최종 인수단에 포함돼 IPO 관련 업무를 대표 주관단과 소통하며 정상적으로 진행했고, S-1 공시상으로도 한국에선 사모 배정 방식으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명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6월 초 대표 주관단이 안내해 주는 절차에 따라 6월 5~10일까지 한국에서 사모 배정 방식을 전제로 한 청약 절차를 통해 투자자들로부터 모집한 11억 4천만 달러를 대표 주관사가 안내한 시스템을 통해 신청했으며, 안내를 제공한 대표 주관사에서 공식 확인까지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5월에 고객들의 주문이 이미 접수됐다고 믿고 6월에 별도로 실제 주문을 내지 않았다'는 블룸버그 보도 내용은 명백하게 사실과 다르며 5월엔 절차에 따른 수요 집계조차 시작되지 않는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본건 공모 물량의 최종 배정 권한이 대표 주관사단에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미래에셋 측의 소통 오류로 인해 주문이 접수되지 않았다는 출처 불명의 출처로 비방하는 기사에 대해서는 묵과할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글로벌 주요 금융 회사 20여 곳과 함께 공동 인수단으로 참여한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클래스A 보통주 231만 주를 인수할 것이란 기대를 모았습니다.
지난 12일 나스닥에 상장된 스페이스X는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9% 오른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페이스X는 이번 상장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857억 달러(약 133조 원)를 조달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 미래에셋증권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며 투자자 보호에 초점을 맞춰 공모주 배정 무산 전 과정을 파악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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