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미 특사, 중재자와 회동...이란과 고위급 회담 계획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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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미 특사, 중재자와 회동...이란과 고위급 회담 계획 없어"

2026.06.30. 오후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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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외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와 스티브 윗코프 특사가 자국을 방문할 예정이지만, 미국과 이란 간 고위급 회담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은 "윗코프 특사와 쿠슈너가 미국과 이란 간 협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도하에서 카타르 측 중재자와 만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쿠슈너와 윗코프 특사가 이번 주 고위급 회담을 위해 도하로 이동한다며 고위급 회담과 병행해 기술적 실무회담도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란 외무부는 향후 며칠간 미국과의 종전 합의 후속 협상 계획이 없다면서 미국 측 주장에 선을 그었습니다.

양측은 지난 17일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후속 협상을 시작했지만, 지난 25∼28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무력 충돌로 긴장이 높아지면서 협상 지속 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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