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걸프국, 호르무즈 통행료 논의 회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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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걸프국, 호르무즈 통행료 논의 회담 추진"

2026.06.24. 오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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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중 반목했던 이란과 걸프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문제를 논의하고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회담을 추진합니다.

로이터 통신은 셰이크 모하메드 빈 압둘라만 알사니 카타르 총리가 오만을 방문해 이란, 이라크, 걸프 아랍국가들이 참여하는 호르무즈 해협 관련 협상 개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회담에 정통한 외교 소식통은 이번 논의가 미국과 이란 간의 평화 회담과 지뢰 제거 협상과는 별개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걸프 국가들은 이란이 60일간의 후속 협상 기간 이후 부과하겠다고 밝힌 통행료 면제를 강력히 요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란은 환경, 항해, 보안 명목의 수수료를 제안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이와 별도로 이란과 걸프 국가들, 기타 역내 국가들이 참여하는 '지역 화해 회담'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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