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수장, 24일 미국서 트럼프와 회담...중동·대서양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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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수장, 24일 미국서 트럼프와 회담...중동·대서양 협력 논의

2026.06.23. 오후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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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이 현지 시간 23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나토에 따르면 뤼터 사무총장은 오는 24일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나 중동 상황과 대서양 협력 등 안보 현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를 체결한 만큼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자유 회복 노력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뤼터 사무총장은 나토의 유럽 동맹국들이 프랑스와 영국이 주도하는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작전에 참여하기로 약속한 것을 부각하면서 유럽이 미국의 전후 중동 질서 구축 노력에 협조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방문은 또 다음 달 열리는 나토의 연례 정상회의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을 미리 만나 미국과 유럽 동맹국 간 긴장을 완화하고자 하는 조치로 풀이됩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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