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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의 2배 수익률을 추종하는 홍콩의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현지 펀드들을 제치고 홍콩 최대 ETF 자리에 올랐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해당 ETF의 운용 자산 규모가 약 25조8천억 원을 기록하며 기존 1위였던 홍콩 항셍지수 추종 펀드를 넘어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올해 인공지능과 반도체 시장의 호황을 타고 SK하이닉스 주가가 300% 이상 폭등한 데 따른 결과입니다.
이에 따라 주가 등락 폭의 2배를 좇도록 설계된 이 펀드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무려 900%에 달했습니다.
압도적인 수익률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올해에만 약 3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신규 자금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반면 기존 1위였던 홍콩의 대표 펀드는 중국의 더딘 소비 회복과 대형주 부진 여파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순위가 밀려났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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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주가 등락 폭의 2배를 좇도록 설계된 이 펀드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무려 900%에 달했습니다.
압도적인 수익률이 시장의 주목을 받으면서 올해에만 약 3조 원에 달하는 막대한 신규 자금이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반면 기존 1위였던 홍콩의 대표 펀드는 중국의 더딘 소비 회복과 대형주 부진 여파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순위가 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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