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머 사임에 EU-영국 정상회담 일정 재검토..."연기 필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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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머 사임에 EU-영국 정상회담 일정 재검토..."연기 필요성"

2026.06.23. 오전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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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전격 사임하면서 다음 달로 예정된 유럽연합, EU와 영국 간 정상회담도 미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브뤼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정상회담을 연기할 필요성이 생겼다"며 새로운 날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스타머 총리의 후임이 전임자처럼 EU와 영국의 관계 재정립이 좋은 방향으로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EU 탈퇴,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오늘(23일)로 꼭 10년을 맞은 가운데 양측은 당초 다음 달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관계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었습니다.

2024년 7월 집권 이후 브렉시트로 인한 갈등을 마무리하고 EU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스타머 총리는 식품·동물 안전기준 협력, 청년 교류, 탄소배출권거래제의 연계 방안 등을 놓고 합의안 발표를 추진해 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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