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사상 최대 규모 기업 공개, IPO를 진행한 지 약 열흘 만에 이번에는 채권 시장에 뛰어들었습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 저널과 블룸버그 통신은 스페이스X가 투자자들과 전화 회의를 진행하며 첫 회사채 발행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채권 발행 규모는 최소 30조 7천억 원이며, 5년∼30년물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스페이스X는 지난 3월 스페이스X가 승계받은 엑스와 xAI의 부채를 차환하기 위해 단기 차입금인 브릿지 론을 사용했는데 6개월 내 갚아야 하는 차입금 규모가 200억 달러입니다.
이 밖에도 스페이스X는 오픈소스 AI 스타트업인 리플렉션AI에 연산 능력인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고 매달 1억5천만 달러, 2029년까지 총 63억 달러를 받는 계약을 체결하며 자금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이번에 만기가 긴 채권을 발행해 이를 상환하고, 남는 금액은 일반 기업 목적 명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자산 운용사인 50파크 인베스트먼트는 "주식 대신 회사채 발행을 선택한 것을 주주 가치 희석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IPO로 857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이미 현금 보유고만 천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최근 인공지능(AI) 열풍 속에 투자자들이 관련 기업 채권에 기꺼이 손을 내밀면서 스페이스X도 이 같은 흐름에 올라타 가용 자금을 늘리는 모양새입니다.
투자 은행인 오펜하이머는 스페이스X가 2031년까지 4천억 달러의 순 부채를 쌓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는 오라클 부채 규모의 3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스페이스X는 리플렉션AI와의 계약 등 금융 외 사업을 통해서도 현금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AI 인프라인 콜로서스2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는데, 계약을 통해서 앤트로픽, 구글 등에 연산 능력을 제공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 저널과 블룸버그 통신은 스페이스X가 투자자들과 전화 회의를 진행하며 첫 회사채 발행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채권 발행 규모는 최소 30조 7천억 원이며, 5년∼30년물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스페이스X는 지난 3월 스페이스X가 승계받은 엑스와 xAI의 부채를 차환하기 위해 단기 차입금인 브릿지 론을 사용했는데 6개월 내 갚아야 하는 차입금 규모가 200억 달러입니다.
이 밖에도 스페이스X는 오픈소스 AI 스타트업인 리플렉션AI에 연산 능력인 컴퓨팅 파워를 제공하고 매달 1억5천만 달러, 2029년까지 총 63억 달러를 받는 계약을 체결하며 자금을 추가로 확보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이번에 만기가 긴 채권을 발행해 이를 상환하고, 남는 금액은 일반 기업 목적 명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자산 운용사인 50파크 인베스트먼트는 "주식 대신 회사채 발행을 선택한 것을 주주 가치 희석을 피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IPO로 857억 달러를 조달했으며, 이미 현금 보유고만 천억 달러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하지만 최근 인공지능(AI) 열풍 속에 투자자들이 관련 기업 채권에 기꺼이 손을 내밀면서 스페이스X도 이 같은 흐름에 올라타 가용 자금을 늘리는 모양새입니다.
투자 은행인 오펜하이머는 스페이스X가 2031년까지 4천억 달러의 순 부채를 쌓을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이는 오라클 부채 규모의 3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스페이스X는 리플렉션AI와의 계약 등 금융 외 사업을 통해서도 현금 흐름을 만들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AI 인프라인 콜로서스2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는데, 계약을 통해서 앤트로픽, 구글 등에 연산 능력을 제공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