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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종전 양해각서, MOU 체결 이후 첫 협상에서 진전이 이뤄지자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ICE 선물거래소에서 국제 유가 기준인 8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7.90달러로 전장보다 3.31% 하락했습니다.
뉴욕 상품 거래소에서 뉴욕 유가의 기준점인 7월 인도분 미국 서부 텍사스산 원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74.82달러로 2.32% 내렸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 체결 이후 스위스에서 개최한 첫 고위급 회담에서 일부 진전이 이뤄진 것이 유가 하락의 결정적인 요인이 됐습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협상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국제 원자력 기구, IAEA 핵사찰 재개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중동 내 추가 충돌 방지를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협상 진전에 맞춰 이란 원유 관련 제재도 면제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스위스에서의 생산적인 회담의 일환으로 이란산 원유의 생산과 인도, 판매를 허용하는 60일짜리 임시 일반 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란산 원유 공급 재개 가능성이 커지면서 당분간 국제 유가에 하방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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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이 종전 MOU 체결 이후 스위스에서 개최한 첫 고위급 회담에서 일부 진전이 이뤄진 것이 유가 하락의 결정적인 요인이 됐습니다.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협상 이후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국제 원자력 기구, IAEA 핵사찰 재개에 동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중동 내 추가 충돌 방지를 위한 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은 이번 협상 진전에 맞춰 이란 원유 관련 제재도 면제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스위스에서의 생산적인 회담의 일환으로 이란산 원유의 생산과 인도, 판매를 허용하는 60일짜리 임시 일반 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에서는 이란산 원유 공급 재개 가능성이 커지면서 당분간 국제 유가에 하방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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