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식 '거래의 기술'의 명암..."원칙·실리 지키는 전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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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식 '거래의 기술'의 명암..."원칙·실리 지키는 전략 필요"

2026.06.17.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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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압박과 회유를 오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술이 이란의 인내 전략에 고전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이 만난 외교 전문가들은 상대에게 극도의 공포를 심어준 뒤 일괄 타결을 통해 최대치의 성과를 얻는 트럼프 특유의 '거래의 기술'이 이번 종전 협상에서도 여지없이 나타났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란이 협상의 세부 조항 하나하나를 따지며 상대의 조바심을 유도하는 이른바 '양탄자 전략'으로 맞서면서 협상 타결까지 긴 시간이 걸렸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관세 협상, 방위비 분담금 문제, 핵 잠수함 도입 등 여러 현안을 놓고 미국과 협상하는 우리의 입장에서 트럼프의 협상술에 대응하기 위해 어느 때보다 정교하고 실용적인 전략이 요구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17일) 밤 방송되는 YTN '팩트추적'은 트럼프식 '거래의 기술'의 명암을 돌아보고 이에 대처하는 우리의 협상 전략은 무엇인지 짚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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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김자양 (kimjy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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