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종전 협정 내일 체결...서명 즉시 호르무즈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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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종전 협정 내일 체결...서명 즉시 호르무즈 개방"

2026.06.15. 오전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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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종전 협정이 내일 체결될 예정이며, 서명이 끝나는 즉시 호르무즈 해협은 모두에게 개방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우리와 이란의 관계는 이전 미국 행정부들과는 완전히 다르며 훨씬 더 좋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란과의 평화 협정 체결에 매우 가까워진 이 오늘 아침에 발생한 베이루트 공격은 일어나지 말았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은 위협에 맞서 스스로 방어할 권리가 있지만, 이스라엘이 대응하고자 했던 공격은 사상자가 없는 매우 작고 무의미한 것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레바논을 포함한 이 지역에 평화를 가져다줄 협정 체결에 매우 가까이 다가와 있으며, 모든 당사자는 물러서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아울러 이스라엘은 레바논 그 어느 곳에서도 더 이상 공격을 감행해서는 안 되며, 헤즈볼라를 포함한 그 어떤 세력도 이스라엘을 향해 더 이상 공격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길고 아름다운 평화의 시작이 될 수 있는 만큼, 중요한 과정을 방해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이를 날려버리지 말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버락 후세인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협정(JCPOA)은 이란이 핵무기로 가는 쉽고, 아름답고, 순탄한 길을 열어줬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그 협정대로라면 이란은 이미 6년 전에 핵무기를 가졌을 것이고, 지금보다 훨씬 이전에 사용했을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내가 이란과 맺은 협정은 그와 정반대로, 핵무기를 완전히 차단하는 벽(A WALL TO NO NUCLEAR WEAPON)"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사실 이란은 이제 핵무기를 원하지도 않으며 구매, 개발 또는 그 어떤 형태의 조달을 통해서도 핵무기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바마 행정부는 이란에게 현금 17억 달러를 포함한 수천억 달러의 자금을 줬지만, 이번에는 그 어떤 돈도 오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적절한 시기에 모든 것이 진정되면 자랑스러운 B-2 폭격기와 훌륭한 조종사들 덕분에 강력한 화강암 산맥 깊숙이 묻혀 있는 핵먼지(Nuclear Dust)를 수거하러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를 이란이나 미국에서 하향 희석(Downblend)하여 파괴할 것"이며 "앞으로도 오랜 기간 이란을 비롯해 중동 전체와 함께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 과정이 신속하고, 쉽고,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란다"며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에게는 결코 다시 사용되지 않기를 바라는 궁극적인 대안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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