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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산율 급락의 원인 중 하나가 스마트폰 보급이라는 경제학자들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CNN은 미들버리대학과 전미경제연구소 연구팀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 출산율의 중요한 변곡점이 된 2007년은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한 해였다고 짚었습니다.
특히 주민 90% 이상이 아이폰을 접한 지역의 출산율이 10% 미만이었던 지역보다 더 유의미하게 떨어졌다며, 연령대에 따라 많게는 12%p 차이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연구진은 스마트폰이 인간의 신체 접촉과 대면 상호작용을 대체하는 보완재 역할을 했을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설문조사 자료를 보면 실제로 아이폰은 대면 상호작용을 줄이고, 온라인 음란물 이용을 늘리며, 성관계 빈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연구진은 스마트폰이 미국 출산율 하락의 유일한 원인이 아닌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보고서의 대표 저자인 케이틀린 마이어스는 출산 장려를 위해 "정부가 스마트폰을 압수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도 인간의 대면 상호작용을 어떻게 촉진할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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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은 스마트폰이 인간의 신체 접촉과 대면 상호작용을 대체하는 보완재 역할을 했을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설문조사 자료를 보면 실제로 아이폰은 대면 상호작용을 줄이고, 온라인 음란물 이용을 늘리며, 성관계 빈도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연구진은 스마트폰이 미국 출산율 하락의 유일한 원인이 아닌 중요한 요인 중 하나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보고서의 대표 저자인 케이틀린 마이어스는 출산 장려를 위해 "정부가 스마트폰을 압수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면서도 인간의 대면 상호작용을 어떻게 촉진할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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