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대체 경로 확대로 7월 원유조달 전년 수준 회복
전체메뉴

일, 대체 경로 확대로 7월 원유조달 전년 수준 회복

2026.06.11. 오후 5:3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일본 정부와 정유업계가 오는 7월 확보하는 원유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수준을 완전히 회복할 전망이라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는 오늘 저녁 열리는 중동 정세 대응 각료회의에서 이 같은 원유 조달 전망을 공식 표명할 예정입니다.

일본은 그동안 원유 수입의 90% 이상을 중동에 의존해왔으나, 호르무즈 해협을 경유하는 공급망이 마비되면서 우회 경로 구축 및 중동 외 지역으로의 전환을 서둘러왔습니다.

이에 따라 중동 정세 악화 이후 처음으로 지난 4월 미국산 원유가 일본에 도착한 데 이어 5월 이후에는 아제르바이잔, 남수단, 러시아 극동 사할린 등 다양한 지역에서 원유를 조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애초 6월 원유 수입량이 전년 대비 80% 수준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으나, 수입선 다변화 조치가 주효하며 7월에는 예년 수준을 조기에 회복하게 됐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