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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과 프랑스, 독일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전선 확대를 일제히 규탄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도 긴급회의를 소집해,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입니다.
AFP통신 등 외신은 "프랑스의 요청으로 유엔 안보리가 현지 시간 1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세 확대와 관련한 긴급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 시간 5월 31일 소셜미디어에, "레바논 남부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군사 충돌 격화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며 "이번 기회에 전쟁을 완전히 끝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도 "이스라엘의 레바논 군사 작전 확대가 민간인 사상과 대규모 이재민, 사회기반시설 파괴를 불러왔다"며 "이제는 군사 작전을 끝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당사국이 휴전 합의를 지키고 성실하게 협상에 임해야 한다"며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도 성명에서, "이스라엘군이 남부 레바논으로 추가 진격하는 상황은 심각한 우려 사안"이라며 "어떠한 추가 공격도 이미 불안정한 정세를 더 악화시키고 레바논 안에서 또 다른 대규모 이재민 발생을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남부 리타니 강 인근의 전략적 거점인 보포르 성을 점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982년 레바논 전쟁 때 점령해 2000년까지 18년간 유지했던 기지를 26년 만에 재점령한 것입니다.
이스라엘군은 곧바로 레바논 제 5도시 나바티예 포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바티예는 레바논 남부 해안과 내륙을 잇는 교통 거점도시로, 시아파 인구 비율이 높은 헤즈볼라 주요 기반이기도 합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보포르 요새 점령을 자축하며 전선 추가 확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네타냐휴 총리는 영상 성명에서 "보포르 요새 점령은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의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이제 헤즈볼라가 통제하던 지역에 대한 우리의 장악력을 심화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같은 날 고위급 안보회의를 소집해 공습을 레바논 전역으로 확대하고, 특히 베이루트 내 헤즈볼라 시설 공격을 새로 시작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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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통신 등 외신은 "프랑스의 요청으로 유엔 안보리가 현지 시간 1일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세 확대와 관련한 긴급회의를 소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 시간 5월 31일 소셜미디어에, "레바논 남부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군사 충돌 격화는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할 수 없다"며 "이번 기회에 전쟁을 완전히 끝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도 "이스라엘의 레바논 군사 작전 확대가 민간인 사상과 대규모 이재민, 사회기반시설 파괴를 불러왔다"며 "이제는 군사 작전을 끝내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당사국이 휴전 합의를 지키고 성실하게 협상에 임해야 한다"며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공격을 중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요한 바데풀 독일 외무장관도 성명에서, "이스라엘군이 남부 레바논으로 추가 진격하는 상황은 심각한 우려 사안"이라며 "어떠한 추가 공격도 이미 불안정한 정세를 더 악화시키고 레바논 안에서 또 다른 대규모 이재민 발생을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남부 리타니 강 인근의 전략적 거점인 보포르 성을 점령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982년 레바논 전쟁 때 점령해 2000년까지 18년간 유지했던 기지를 26년 만에 재점령한 것입니다.
이스라엘군은 곧바로 레바논 제 5도시 나바티예 포위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나바티예는 레바논 남부 해안과 내륙을 잇는 교통 거점도시로, 시아파 인구 비율이 높은 헤즈볼라 주요 기반이기도 합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보포르 요새 점령을 자축하며 전선 추가 확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네타냐휴 총리는 영상 성명에서 "보포르 요새 점령은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의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이제 헤즈볼라가 통제하던 지역에 대한 우리의 장악력을 심화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같은 날 고위급 안보회의를 소집해 공습을 레바논 전역으로 확대하고, 특히 베이루트 내 헤즈볼라 시설 공격을 새로 시작하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도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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