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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공식 직책이 없는 민간인이 베네수엘라의 '비공식 총독' 역할을 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트럼프 1기 백악관 출신인 마우리시오 클라베르-카로네가 막후에서 이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마두로 전 대통령 축출 이후 베네수엘라 임시 정부에 미국 측의 주요 지침을 직접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베네수엘라의 핵심 이권인 석유 산업에 참여할 투자자를 선정하는 과정에도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클라베르-카로네는 별도의 관직 없이 플로리다 자택에서 전화로 이러한 중대한 외교와 이권 업무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민간인이 국가 대외 정책을 주무르는 것은 트럼프 행정부의 심각한 투명성 결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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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베네수엘라의 핵심 이권인 석유 산업에 참여할 투자자를 선정하는 과정에도 깊숙이 개입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클라베르-카로네는 별도의 관직 없이 플로리다 자택에서 전화로 이러한 중대한 외교와 이권 업무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민간인이 국가 대외 정책을 주무르는 것은 트럼프 행정부의 심각한 투명성 결여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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