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주말 장남 결혼식 불참 가능성..."전쟁 때문에 어려운 시기"

트럼프, 주말 장남 결혼식 불참 가능성..."전쟁 때문에 어려운 시기"

2026.05.22. 오전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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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가 이번 주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전쟁 문제 등으로 인해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미국 언론 더 힐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1일 기자들의 아들 결혼식 참석 여부에 대한 질문에 "아들은 내가 오길 원한다"며 "아주 작고 비공개로 치러지는 행사라 참석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내게 좋은 타이밍이 아니다"라며 "이란 문제도 있고 다른 일들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상황 속 결혼식 참석 여부를 둘러싼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결혼식 참석 문제는 내가 어떤 선택을 해도 이길 수 없다며 "결혼식에 가면 비난받고, 안 가도 비난받을 것이다. 물론 가짜뉴스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이번 주말 바하마에서 베티나 앤더슨과 두 번째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베티나는 미국 사교계 명사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말 트럼프 주니어와 약혼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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