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에볼라 확산 공포에 "100명 이상 격리"

우간다, 에볼라 확산 공포에 "100명 이상 격리"

2026.05.20. 오후 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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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우간다 정부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100명 넘게 격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간다 에볼라 태스크포스는 언론 브리핑에서 "격리된 이들이 비공개 장소에서 숙련된 의료진의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의료진이 격리된 이들의 감염 증상을 체크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이들이 모두 증상이 발현된 사람들인지,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사람인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에볼라 태스크포스는 "우간다는 과거 에볼라와 코로나19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했고 이런 사태를 다루는데 매우 익숙하다"며 주민들에게 보건 지침을 따를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에볼라가 확산 중인 콩고민주공화국에서 감염자가 입국하지 않도록 국경에서 감염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민주콩고에서는 540건 이상 에볼라 의심 사례가 보고돼 이 가운데 136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민주콩고와 국경을 접한 우간다에서는 민주콩고에서 온 2명이 에볼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수도 캄팔라에서 사망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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