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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콜로라도주에서 대서양 크루즈 선 집단 감염과 무관한 한타 바이러스 확진자가 숨졌습니다.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는 덴버 남부 더글러스 카운티에서 성인 한 명이 한타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졌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다만 이 사망자는 최근 한타 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 선 MV 혼디우스 호와는 접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공중보건환경부는 콜로라도에서 매년 이 시기에 한타 바이러스가 정기적으로 발생하며, 정확한 노출 경로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타 바이러스는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지만 드물게 장기간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잠복기는 약 6주에 달합니다.
최근 23개국 승객·승무원 150명을 태운 MV 혼디우스 호에서 한타 바이러스 안데스 변종이 번지면서 네덜란드 부부와 독일인 1명 등 총 3명이 숨졌습니다.
탑승자 가운데 미국인 승객 1명이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현재 미국 내 한타바이러스 감염 의심자 41명을 감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16명은 네브래스카 연방 격리 시설에 머물고 있으며, 2명은 애틀랜타에 있는 별도 시설에 있습니다.
나머지 23명은 집단 감염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 미국으로 귀국했거나 감염자와 같은 항공편에서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이들입니다.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 조지아, 메릴랜드, 미네소타, 뉴저지, 텍사스, 버지니아 공중 보건 당국은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이들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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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 사망자는 최근 한타 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 선 MV 혼디우스 호와는 접점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공중보건환경부는 콜로라도에서 매년 이 시기에 한타 바이러스가 정기적으로 발생하며, 정확한 노출 경로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타 바이러스는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지만 드물게 장기간 밀접 접촉 시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잠복기는 약 6주에 달합니다.
최근 23개국 승객·승무원 150명을 태운 MV 혼디우스 호에서 한타 바이러스 안데스 변종이 번지면서 네덜란드 부부와 독일인 1명 등 총 3명이 숨졌습니다.
탑승자 가운데 미국인 승객 1명이 무증상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현재 미국 내 한타바이러스 감염 의심자 41명을 감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가운데 16명은 네브래스카 연방 격리 시설에 머물고 있으며, 2명은 애틀랜타에 있는 별도 시설에 있습니다.
나머지 23명은 집단 감염 사실이 알려지기 전에 미국으로 귀국했거나 감염자와 같은 항공편에서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이들입니다.
애리조나와 캘리포니아, 조지아, 메릴랜드, 미네소타, 뉴저지, 텍사스, 버지니아 공중 보건 당국은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는 이들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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