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간이 얼마 없다"…이란 공격 재개 경고
"서둘러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남을 것"
19일 백악관 안보 회의 소집…"군사작전 여부 논의"
"서둘러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 남을 것"
19일 백악관 안보 회의 소집…"군사작전 여부 논의"
AD
[앵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서둘러 협상안을 내놓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곧 안보회의도 소집하기로 했는데,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참모들을 워싱턴 DC 인근의 골프장으로 불렀습니다.
이란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밴스 부통령과 루비오 국무장관은 물론 랫클리프 중앙정보국장과 윗코프 특사까지 참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시간이 얼마 없다"며 거듭 압박했습니다.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란이 서둘러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그러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실제 군사 작전 재개를 논의할 안보 회의도 소집했습니다.
이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도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15일) : (앞으로 어떻게 되나요? 다시 폭격이 시작되는 건가요?) 말할 수 없어요. 언제 폭격할 거라고 말할 수는 없죠.]
이란과의 전쟁이 석 달째를 향해 달려가면서 트럼프의 조바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미중 회담에서도 중국의 개입을 요청했지만, 속 시원한 대답은 듣지 못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15일) : 압력을 가해 달라고 요청하지 않았어요. 호의를 바랄 필요가 없어요. 다만 중국도 해협일 개방되기를 원할 거예요.]
이에 따라 트럼프가 마지막 총공세를 퍼부은 뒤, 중동의 혼란은 그대로 남겨둔 채, 일방적으로 전쟁 종료를 선언할 수 있다는 관측도 커집니다.
트럼프는 다만 "이란이 여전히 협상을 원한다고 생각한다며, 며칠 안에 수정안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막판 합의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YTN 김선중 (kims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서둘러 협상안을 내놓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
곧 안보회의도 소집하기로 했는데, 사실상 최후통첩을 보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방문을 마치자마자 곧바로 참모들을 워싱턴 DC 인근의 골프장으로 불렀습니다.
이란 관련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밴스 부통령과 루비오 국무장관은 물론 랫클리프 중앙정보국장과 윗코프 특사까지 참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향해 "시간이 얼마 없다"며 거듭 압박했습니다.
SNS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란이 서둘러 움직이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그러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지 않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실제 군사 작전 재개를 논의할 안보 회의도 소집했습니다.
이미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도 협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15일) : (앞으로 어떻게 되나요? 다시 폭격이 시작되는 건가요?) 말할 수 없어요. 언제 폭격할 거라고 말할 수는 없죠.]
이란과의 전쟁이 석 달째를 향해 달려가면서 트럼프의 조바심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미중 회담에서도 중국의 개입을 요청했지만, 속 시원한 대답은 듣지 못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지난 15일) : 압력을 가해 달라고 요청하지 않았어요. 호의를 바랄 필요가 없어요. 다만 중국도 해협일 개방되기를 원할 거예요.]
이에 따라 트럼프가 마지막 총공세를 퍼부은 뒤, 중동의 혼란은 그대로 남겨둔 채, 일방적으로 전쟁 종료를 선언할 수 있다는 관측도 커집니다.
트럼프는 다만 "이란이 여전히 협상을 원한다고 생각한다며, 며칠 안에 수정안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막판 합의 가능성은 열어뒀습니다.
YTN 김선중입니다.
영상편집 : 임현철
YTN 김선중 (kims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