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UAE 원전 드론 피격에 "역내 안보 위협"...UAE 연대 표명

사우디, UAE 원전 드론 피격에 "역내 안보 위협"...UAE 연대 표명

2026.05.18. 오전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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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현지 시간 17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드론 공격을 규탄하며 UAE와 연대를 표명했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성명을 내고 이번 드론 공격이 "역내 안보와 안정에 대한 위협"이라며 UAE 원전 공격을 규탄했습니다.

그러면서 "UAE의 주권·안보·영토 보전을 위한 모든 조치를 지지할 것"이라며 UAE와 연대를 표명했습니다.

사우디는 UAE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드론 공격을 받은 바라카 원전은 UAE 수도 아부다비에서 서쪽으로 약 280㎞ 거리에 있습니다.

이번 연대 성명은 지난 1일 UAE가 사우디가 주도하는 석유수출국기구, OPEC 탈퇴로 양국 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 나온 것입니다.

이란 일부 매체에선 최근 UAE와 관계가 경색된 사우디가 바라카 원전을 공격했을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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