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UAE 원전 드론 공격 우려 표명..."방사선 수치 정상"

IAEA, UAE 원전 드론 공격 우려 표명..."방사선 수치 정상"

2026.05.18. 오전 07: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현지 시간 17일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를 겨냥한 드론 공격과 관련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IAEA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우려를 표했다고 전하며 "원전 안전을 위협하는 군사 활동은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다만 IAEA는 바라카 원전의 방사선 수치가 정상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IAEA는 "UAE 측으로부터 바라카 원전의 방사선 수치는 정상이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바라카 원전은 한국전력이 아부다비에 건설한 중동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발전소로 300명이 넘는 한국 근로자들이 작업 중입니다.

앞서 이날 아부다비 공보실은 알다프라 지역의 바라카 원전 내부 경계선 밖에 있는 발전기를 노린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해 대응했다고 밝혔습니다.

공격의 주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UAE 연방원자력규제청(FANR)은 바라카 원전의 핵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