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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국가나 군 소유를 뜻하는 파란색, 검은색 번호판이 주를 이뤘던 평양 거리에 최근 노란색 번호판을 단 차량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개인 소유를 뜻하는 '자가용'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위성 사진과 현지 방문객들의 증언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 2024년 개인의 자동차 소유 절차를 구체화하는 법 개정에 나서면서 자가용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북 제재가 느슨해진 틈을 타 중국산 자동차와 부품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의 대북 승용차 타이어 수출은 코로나19 이전보다 88%, 윤활유 수출은 150%나 폭증했습니다.
평양 시내 곳곳에선 병목 현상이 목격되고, 호텔 주차장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이며 심지어 전기 택시용 충전소까지 등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평양의 자가용 등록 대수가 이미 1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조만간 '2만 대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폐쇄적인 평양의 거리 풍경이 중국발 자가용 열풍에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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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소유를 뜻하는 '자가용'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위성 사진과 현지 방문객들의 증언을 인용해 북한이 지난 2024년 개인의 자동차 소유 절차를 구체화하는 법 개정에 나서면서 자가용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대북 제재가 느슨해진 틈을 타 중국산 자동차와 부품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는 겁니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의 대북 승용차 타이어 수출은 코로나19 이전보다 88%, 윤활유 수출은 150%나 폭증했습니다.
평양 시내 곳곳에선 병목 현상이 목격되고, 호텔 주차장은 빈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이며 심지어 전기 택시용 충전소까지 등장했습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평양의 자가용 등록 대수가 이미 1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조만간 '2만 대 시대'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폐쇄적인 평양의 거리 풍경이 중국발 자가용 열풍에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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