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미국의 합의안을 거부한 이란 정부는 전쟁 종식과 배상금, 호르무즈 주도권 보장이 협상의 전제 조건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란과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한 이스라엘에는 이란도 아직 결산을 끝내지 않았다고 받아쳤습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란 언론들은 미국이 준 합의안을 "굴복 요구"로 평가했습니다.
국영 IRIB 방송은 미국의 제안이 과도한 요구였다면서 이란 정부가 이란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강조하는 자체 계획을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영 프레스TV도 이란이 미국의 제안을 거부하면서 전쟁 피해 배상금과 호르무즈 해협의 주권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받아들일 수 없다고 언급한 이란의 요구는 지극히 정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에스마엘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 : 오랫동안 미국의 압박 때문에 해외 은행들에 부당하게 묶여 있는 이란 국민의 자산을 돌려달라는 것이, 과연 지나친 요구입니까?]
미국의 이란 유조선 압류와 선박 무력화를 해적 행위로 규정하면서 역봉쇄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이란의 핵심적 요구 조건은 전쟁 종식과 배상금 지급, 호르무즈 해협의 주도권입니다.
미국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이란 핵시설과 농축 우라늄 처리에 대한 입장은 종전 선언 이후 세부 협상 논의 과제로 미루자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휴전이 무색해진 레바논의 안전 보장까지 포함해 모든 전선에서의 무력 행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과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발언하자, 이란 정부도 아직 결산을 끝내지 않았다고 응수했습니다.
협상이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평가 속에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재개까지 시사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불확실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신호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신호 (sin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국의 합의안을 거부한 이란 정부는 전쟁 종식과 배상금, 호르무즈 주도권 보장이 협상의 전제 조건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이란과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한 이스라엘에는 이란도 아직 결산을 끝내지 않았다고 받아쳤습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란 언론들은 미국이 준 합의안을 "굴복 요구"로 평가했습니다.
국영 IRIB 방송은 미국의 제안이 과도한 요구였다면서 이란 정부가 이란 국민의 기본적 권리를 강조하는 자체 계획을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영 프레스TV도 이란이 미국의 제안을 거부하면서 전쟁 피해 배상금과 호르무즈 해협의 주권을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외무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받아들일 수 없다고 언급한 이란의 요구는 지극히 정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에스마엘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 : 오랫동안 미국의 압박 때문에 해외 은행들에 부당하게 묶여 있는 이란 국민의 자산을 돌려달라는 것이, 과연 지나친 요구입니까?]
미국의 이란 유조선 압류와 선박 무력화를 해적 행위로 규정하면서 역봉쇄 해제를 요구했습니다.
이란의 핵심적 요구 조건은 전쟁 종식과 배상금 지급, 호르무즈 해협의 주도권입니다.
미국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이란 핵시설과 농축 우라늄 처리에 대한 입장은 종전 선언 이후 세부 협상 논의 과제로 미루자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휴전이 무색해진 레바논의 안전 보장까지 포함해 모든 전선에서의 무력 행위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과의 전쟁이 끝나지 않았다고 발언하자, 이란 정부도 아직 결산을 끝내지 않았다고 응수했습니다.
협상이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평가 속에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재개까지 시사하면서 호르무즈 해협의 불확실성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신호입니다.
영상편집 : 최연호
YTN 신호 (sino@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