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트럼프 초청 여전히 유효...푸틴 환영할 것"

러 "트럼프 초청 여전히 유효...푸틴 환영할 것"

2026.05.12. 오전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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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러시아로 초청한 것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은 페스코프 대변인이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 전망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 대통령을 모스크바에서 환영할 의향이 분명히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로 통화할 때마다 이 점을 언급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두 정상이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지난해 8월 미국 알래스카 정상회담 때였으며 당시 푸틴 대통령은 후속 회담 가능성을 두고 "다음은 모스크바에서"라고 언급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두 달 뒤인 지난해 10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푸틴 대통령을 다시 만날 것이라고 공언했고 러시아도 이에 호응했지만 회담은 불발됐습니다.

지난달 워싱턴포스트는 올해 12월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되는 G20 정상회의에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을 초청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지만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참석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며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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