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부 대변인 "이란은 로마 상대로도 비대칭 승리"

이란 외무부 대변인 "이란은 로마 상대로도 비대칭 승리"

2026.05.11. 오후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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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종전안에 대한 이란의 답변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힌 가운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역사를 통틀어 이란인들은 강력한 연합 세력들과 맞서 싸워왔으며 언제나 명예롭게 살아남았다"고 밝혔습니다.

에스마일 바가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 시간 오늘 새벽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고 "기원전 53년 카르헤 전투에서도 훨씬 작은 병력과 제한된 자원만으로 로마의 중무장 군단을 격파하며 '비대칭 전쟁' 승리를 거뒀다"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로마에서 가장 부유하고 강력한 인물 중 한 명이던 마르쿠스 리키니우스 크라수스가 전사했고, 로마의 무적 신화가 깨졌으며 동방으로 팽창하려던 로마의 꿈도 전장에서 막을 내렸다"면서 미국을 빗댄 것으로 보이는 역사를 소개했습니다.

또 "역사는, 그것을 배우거나 그 교훈을 존중하지 않는 이들에게 반복된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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