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혁명수비대 "미 함정 조준...발사 명령만 기다려"

이란 혁명수비대 "미 함정 조준...발사 명령만 기다려"

2026.05.10.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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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의 종전 조건에 응답하지 않은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는 페르시아만의 미군 기지와 함선에 대한 공격을 경고했습니다.

이란 국영 프레스 TV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항공우주군 사령관 세예드 마지드 무사비가 어제 저녁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성명에서 "미사일과 드론이 해당 지역 내 미국 목표물과 함선을 조준하고 있다"면서 "발사 명령만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혁명수비대 해군 사령부도 어젯밤 성명을 통해 "이란 유조선과 상선에 대한 어떤 공격도 중동 지역 내 미군 기지 중 한 곳과 함선에 대한 대규모 공격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란 프레스 TV는 혁명수비대 고위 지휘관의 발언은 페르시아만에서 미국의 도발이 고조되는 가운데 나왔으며, 이슬람 공화국이 미국의 공격적 행동을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라고 전했습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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