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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군의 군사 행동에 따른 폭발음과 함께 교전 상황이 관측됐다고 이란 국영 TV 등 이란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7일 밤 이란 국영 프레스 TV 등은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와 인근 호르무즈 해협의 게슘섬 일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보도했습니다.
국영 IRIB 방송은 "미군이 이란 유조선을 공격했으며, 이후 호르무즈 해협에 있던 적군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받고 후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게슘섬은 페르시아만에서 가장 큰 섬으로 15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소식통은 반다르아바스에서 드론 2기가 격추됐으며, 게슘섬 상황과는 별도라고 전했습니다.
이란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 통신은 "이란군과 적군의 교전 중 게슘섬의 바흐만 부두가 공격 대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중부사령부는 자위 차원에서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기지 등 이란군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까지 미국과 이란이 종전안을 담은 1쪽 분량의 양해각서 체결에 근접했다는 미국 매체 악시오스 등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재차 충돌 정황이 포착되면서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란의 협상 대표단을 이끄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이날 성명에서 "상투적인 가짜 악시오스 작전으로 되돌아갔다"고 지적하며 협상 진전 전망을 일축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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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슘섬은 페르시아만에서 가장 큰 섬으로 15만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소식통은 반다르아바스에서 드론 2기가 격추됐으며, 게슘섬 상황과는 별도라고 전했습니다.
이란 사법부가 운영하는 미잔 통신은 "이란군과 적군의 교전 중 게슘섬의 바흐만 부두가 공격 대상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 중부사령부는 자위 차원에서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기지 등 이란군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날까지 미국과 이란이 종전안을 담은 1쪽 분량의 양해각서 체결에 근접했다는 미국 매체 악시오스 등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날 호르무즈 해협에서 재차 충돌 정황이 포착되면서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
이란의 협상 대표단을 이끄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 의장은 이날 성명에서 "상투적인 가짜 악시오스 작전으로 되돌아갔다"고 지적하며 협상 진전 전망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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