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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부가 한국 화물선 'HMM 나무호' 화재에 대해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란 국영 언론이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공격설'은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란 국영 통신 IRNA는 한국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한국 정부가 선박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면밀한 조사에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IRNA는 한국 정부의 이번 조사가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을 고조시켜온 트럼프 대통령이 아무 증거 없이 이란을 공격 주체로 지목한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화재가 선체 내부인 기관실에서 시작됐다는 점을 붉은색 글씨로 부각하며, 외부 공격보다는 내부 화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IRNA는 화재에 대한 이란 정부의 직접적인 반응이나, 이란 혁명수비대가 나무호를 공격하지 않았다는 해명 등은 전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미국의 호르무즈 '해방 작전'이 시작된 지난 4일, 이란 매체들은 미국 구축함을 미사일로 명중시켰다고 주장했지만, 한국 선박 나무호 화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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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화재가 선체 내부인 기관실에서 시작됐다는 점을 붉은색 글씨로 부각하며, 외부 공격보다는 내부 화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다만 IRNA는 화재에 대한 이란 정부의 직접적인 반응이나, 이란 혁명수비대가 나무호를 공격하지 않았다는 해명 등은 전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미국의 호르무즈 '해방 작전'이 시작된 지난 4일, 이란 매체들은 미국 구축함을 미사일로 명중시켰다고 주장했지만, 한국 선박 나무호 화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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