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재무 "국제 파트너들 이란 압박할 적기"...'해방 프로젝트' 관여 촉구

미 재무 "국제 파트너들 이란 압박할 적기"...'해방 프로젝트' 관여 촉구

2026.05.05. 오전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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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장관은 미군이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로 발이 묶인 각국 선박을 빼내기 위한 '해방 프로젝트'에 나선 첫날, 동맹국들과 중국을 향해 해협 개방을 위한 동참과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스콧 베선트 장관은 현지 시간 4일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우리가 해협에 대한 완전한 통제권을 갖고 있다"며 "지금은 우리 국제 파트너들이 나서서 이란에 압력을 가할 적기"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중국이 작전 지원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며 "중국이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 이란이 해협을 개방하도록 할지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을 열흘 정도 앞두고 중국이 이란의 해협 개방을 설득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한 겁니다.

베선트 장관은 "이란은 테러를 지원하는 최대 국가이고 중국은 이란 에너지의 90%를 구매해 왔으므로 사실상 테러를 지원하는 최대 국가에 자금을 대주고 있던 셈"이라고도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공격받을 경우에만 대응 사격을 하고 있어 도발하는 쪽이 아니다"라면서도 "이란이 상황을 더 고조시키려 한다면, 우리도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가 상승과 관련해선 "단기적인 가격 급등이 미국인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잘 알지만, 전쟁이 끝나면 가격이 매우 빠르게 내려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 FOX NEWS CHANNEL'S AMERICA'S NEWSROOM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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