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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갈등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된 와중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측근의 초호화 요트는 이곳을 무사히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은 러시아의 철강 재벌 알렉세이 모르다쇼프 소유의 요트 '노르'호가 현지시간 25일 오전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 오만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쟁 전 하루 평균 130척 안팎이던 해협 통행량이 양측의 봉쇄로 사실상 전멸한 상태에서 노르호는 해협을 통과한 극소수의 선박 중 하나가 됐습니다.
노르호의 실질적 주인인 모르다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의 제재 대상에 오른 인물로 이번 통과는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을 만난 시점과 맞물려 이뤄졌습니다.
외신들은 이란이 전 세계 상선들의 통행은 막으면서도 오랜 동맹인 러시아 측에는 특혜성으로 빗장을 열어준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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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호의 실질적 주인인 모르다쇼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서방의 제재 대상에 오른 인물로 이번 통과는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대통령을 만난 시점과 맞물려 이뤄졌습니다.
외신들은 이란이 전 세계 상선들의 통행은 막으면서도 오랜 동맹인 러시아 측에는 특혜성으로 빗장을 열어준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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