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에 '아수라장' 된 만찬장...용의자는 산탄총·권총 무장 [앵커리포트]

총성에 '아수라장' 된 만찬장...용의자는 산탄총·권총 무장 [앵커리포트]

2026.04.27. 오후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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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의 전쟁 중 미국 워싱턴 한복판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진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총격전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당시 급박했던 상황을 화면으로 먼저 보시겠습니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워싱턴 힐튼 호텔에서 백악관출입기자단 만찬이 진행됐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1, 2기 통틀어 처음으로 이 자리에 참석했죠.

국가 연주 등의 순서가 진행되고 식사를 하던 중, 갑자기 만찬장 내부가 심각해지고 참석자들이 혼란에 빠집니다.

총성이 들렸기 때문인데요, 멜라니아 여사가 깜짝 놀라고요.

사복 경호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 주변으로 빠르게 밀착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야에서 가려지죠.

만찬장 앞쪽에서 식사를 하던 주요 인사들.

그 중 JD밴스 부통령이 가장 먼저 무대 뒤쪽으로 피신했고요, 트럼프 대통령은 요원들과 함께 몸을 피하다가 이렇게 한 번 넘어지기까지 합니다.

느닷없는 총성에 만찬장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만찬장 외부에서 무장 상태로 보안검색대를 돌파하려다 실패한 남성이 제압돼 있죠.

용의자는 산탄총과 권총으로 무장하고 있던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31살 남성 콜 토마스 앨런.

옷이 벗겨진 상태로 제압됐습니다.

혼란스러웠던 만찬장 내부에선 이런 장면도 포착되기도 했는데요, 캐시 파텔 FBI 국장의 모습이죠.

몸을 숨기고 있는 모습에, 연방수사국 수장으로서 올바른 대응이었느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고요,

아내를 챙기지 않고, 홀로 요원들과 대피하는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의 뒷모습,

이 소란 통에 인증샷을 찍고 와인을 챙겨가는 일부 기자들의 모습이 SNS에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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