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 오만 방문 후 다시 파키스탄 도착"

"이란 외무, 오만 방문 후 다시 파키스탄 도착"

2026.04.26. 오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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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과의 종전 협상 중재국 파키스탄을 떠나 오만을 방문한 뒤 다시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다고 이란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현지 시간 26일 아라그치 장관이 하이삼 빈 타리크 알 사이드 오만 술탄을 예방한 뒤 오만 수도 무스카트를 떠나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이란 타스님 통신과 국영 IRIB통신도 아라그치 장관이 순방국인 오만을 떠나 파키스탄을 향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파키스탄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아라그치 장관이 미국과의 종전 협상 관련 논의를 위해 파키스탄에 머물 것인지 아니면 다음 순방지인 러시아로 향할 것인지 역시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라그치 장관은 지난 24일부터 파키스탄과 오만, 러시아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앞서 지난 24일 아라그치 장관이 중재국 파키스탄에 도착하면서 미국과의 2차 종전 협상이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아라그치 장관은 파키스탄 실세인 아심 무니르 군 총사령관 등을 만나 종전에 대한 이란의 요구사항을 전달한 뒤 오만으로 출발해 미국과의 종전 협상 여부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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