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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에 협조하지 않은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동맹국들을 겨냥해 미 국방부가 제재 방안을 논의한 이메일 내용이 공개되자 유럽 각국이 잇따라 강경한 입장을 내놨습니다.
아르헨티나와 분쟁 중인 포클랜드 제도의 영유권 지지를 철회하는 방안을 미국이 검토 대상에 올렸다는 소식에 영국 총리 대변인은 "포클랜드 주권은 영국에 있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는 미국 행정부에 명확하고 일관된 입장을 표명해 왔다"며 "총리는 이란 전쟁에 대해 압박을 받지 않겠다고 말해왔다"고 언급했습니다.
독일 정부 대변인은 스페인을 나토에서 퇴출하는 방안에 대해 "스페인은 나토 회원국이며 바뀔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산체스 총리 역시 "우리는 이메일이 아니라 미국 정부의 공식 문서와 입장을 기준으로 일한다"면서 미 국방부 이메일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국방부 내부 이메일 자료를 인용해 이란 전쟁에서 미국을 지원하지 않은 나토 동맹국에 대해 회원국 자격 정지 등 제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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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는 미국 행정부에 명확하고 일관된 입장을 표명해 왔다"며 "총리는 이란 전쟁에 대해 압박을 받지 않겠다고 말해왔다"고 언급했습니다.
독일 정부 대변인은 스페인을 나토에서 퇴출하는 방안에 대해 "스페인은 나토 회원국이며 바뀔 이유가 없다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스페인 산체스 총리 역시 "우리는 이메일이 아니라 미국 정부의 공식 문서와 입장을 기준으로 일한다"면서 미 국방부 이메일에 대해 일축했습니다.
앞서 로이터 통신은 국방부 내부 이메일 자료를 인용해 이란 전쟁에서 미국을 지원하지 않은 나토 동맹국에 대해 회원국 자격 정지 등 제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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