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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지도자들이 키프로스에 모여 이란 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와 유럽연합, EU 상호방위 지침 등을 논의합니다.
현지 시간 23일부터 이틀간 키프로스 휴양지 아야 나파에서 열리는 이번 EU 정상회의에서는 이란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 해협 폐쇄로 이어진 에너지 위기 대응 방안이 핵심 안건으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한 회원국이 무력 침공을 당한 경우 다른 회원국들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한다'는 내용의 EU 조약 42조 7항을 어떻게 실행할 지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 조항은 지금까지 발동된 적이 없고 구체적인 규정도 없는 상태입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정상들에게 이 조항을 설명하고 지침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만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 이번 회의에서 중동 사태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인 결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석해 900억 유로, 약 156조 원 규모의 대출 지원 승인에 감사의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EU의 우크라이나 대출 지원안은 최근 총선에서 패배한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거부권을 철회하면서 이날 최종 승인됐습니다.
역시 오르반 총리가 반대해 온 제20차 러시아 제재도 함께 발효됐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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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한 회원국이 무력 침공을 당한 경우 다른 회원국들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지원한다'는 내용의 EU 조약 42조 7항을 어떻게 실행할 지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 조항은 지금까지 발동된 적이 없고 구체적인 규정도 없는 상태입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이번 회의에서 정상들에게 이 조항을 설명하고 지침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만 미국과 이란 간 협상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 이번 회의에서 중동 사태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인 결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석해 900억 유로, 약 156조 원 규모의 대출 지원 승인에 감사의 뜻을 밝힐 예정입니다.
EU의 우크라이나 대출 지원안은 최근 총선에서 패배한 오르반 헝가리 총리가 거부권을 철회하면서 이날 최종 승인됐습니다.
역시 오르반 총리가 반대해 온 제20차 러시아 제재도 함께 발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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