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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은커녕 휴전 연장에 대해서도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않는 이란은 화물선 3척을 추가 공격했고, 군부를 대변하는 이란 강경 매체는 호르무즈를 통과하는 해저 케이블을 공격할 수 있다고 암시하면서 전쟁의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혁명수비대는 허가를 받지 않고 해협을 몰래 빠져나가려 한 선박 3척을 공격했다고 밝혔는데, 이 중 한 선박은 이스라엘과 연계돼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은 원유뿐 아니라 인터넷 케이블의 핵심 동맥이라고 언급해, '파괴 공작'을 시사한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원유 수송로는 봉쇄되더라도 우회 항로를 모색할 수 있지만 해저 케이블은 손상됐을 때 대안이 마땅치 않습니다.
어디 있는지 모르는 '기뢰' 역시 이번 전쟁의 뇌관이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3월 12일) : 하룻밤 만에 이란 기뢰 부설함을 모두 격침 시켰어요. 60척째야. 모든 함대가 사라졌어. 바다 밑으로 가버렸어요.]
기뢰부설함을 모두 격침시켰다는 이 말은 허풍에 불과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에 이란이 적어도 20개 이상의 기뢰를 설치했고, 일부 기뢰는 GPS 기술을 이용해 원격 부설돼 탐지하기도 어렵다고 보고했습니다.
특히 기뢰를 모두 제거하려면 적어도 반년 이상은 걸리는데, 제거 작업도 전쟁이 완전히 끝난 뒤에나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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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은 원유뿐 아니라 인터넷 케이블의 핵심 동맥이라고 언급해, '파괴 공작'을 시사한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원유 수송로는 봉쇄되더라도 우회 항로를 모색할 수 있지만 해저 케이블은 손상됐을 때 대안이 마땅치 않습니다.
어디 있는지 모르는 '기뢰' 역시 이번 전쟁의 뇌관이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3월 12일) : 하룻밤 만에 이란 기뢰 부설함을 모두 격침 시켰어요. 60척째야. 모든 함대가 사라졌어. 바다 밑으로 가버렸어요.]
기뢰부설함을 모두 격침시켰다는 이 말은 허풍에 불과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에 이란이 적어도 20개 이상의 기뢰를 설치했고, 일부 기뢰는 GPS 기술을 이용해 원격 부설돼 탐지하기도 어렵다고 보고했습니다.
특히 기뢰를 모두 제거하려면 적어도 반년 이상은 걸리는데, 제거 작업도 전쟁이 완전히 끝난 뒤에나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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