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미국·이란 '2주 휴전' 연장해야"

파키스탄 "미국·이란 '2주 휴전' 연장해야"

2026.04.21. 오후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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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정부가 미국과 이란 양측에 '2주 휴전' 연장을 촉구했다고 현지시간 21일 밝혔습니다.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외무장관은 나탈리 베이커 주파키스탄 미국 대사대리를 만나 미국과 이란의 대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양측이 휴전 연장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고 파키스탄 외무부가 전했습니다.

파키스탄 측의 이 같은 움직임은 미·이란 간 2차 협상 개최를 중재하는 상황에서 휴전 유지와 대화 지속의 필요성을 부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미국과 이란은 22일 휴전 종료를 앞두고 종전 조건 등에 대한 견해를 좁히지 못해 중동 일대 긴장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2차 협상이 열릴 거라고 밝혔지만, 이란 측에선 아직 협상단을 파견하지 않았단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방송된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란과의 휴전 연장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우린 결국 훌륭한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필요하면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을 재개할 준비도 돼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영진 (yj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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