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지도부 현명하면 번영의 미래 올 것"...합의 압박

트럼프 "이란 지도부 현명하면 번영의 미래 올 것"...합의 압박

2026.04.21. 오전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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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번영의 미래를 맞이할 수 있다며 종전 협상 타결을 촉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0일 자신의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전쟁에 대한 언론 보도를 비판하면서 "언론이 잘 보도하지 않는 베네수엘라의 결과와 마찬가지로 이란에서의 결과도 놀라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란의 새 지도부가 현명하다면 이란은 위대하고 번영하는 미래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발언은 올해 초 마두로 대통령의 미국 압송 이후 베네수엘라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관계 개선 속에 석유 수출과 대외 관계 역시 한층 나아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란에 협상을 압박한 것입니다.

또 미국과 합의할 경우 전후 재건 등을 위해 이란에 경제적 지원이 이뤄질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도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이스라엘의 설득으로 이란과 전쟁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고 거듭 밝히고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는 자신의 신념과 2023년 10월 가자 전쟁이 계기가 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란과 전쟁에 나설 것을 집요하게 설득했다고 잇따라 보도했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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