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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군의 해상 봉쇄를 이유로 2차 협상 참여 여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가운데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 국적 화물선을 나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금 전 SNS를 통해 미군이 오만만에서 해상 봉쇄를 뚫으려던 이란 국적 화물선을 강제로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선박이 정지 경고를 무시하자 미군 구축함이 미사일 발사해 기관실에 구멍을 뚫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는 미 해병대가 선박을 장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해상 봉쇄가 결국 무력 충돌로까지 번지면서 중동의 위기감은 다시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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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트럼프 "해상 봉쇄 뚫으려던 이란 국적 화물선 나포"](https://image.ytn.co.kr/general/jpg/2026/0420/202604200445232403_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