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도 못 막은 중국 유조선?...돌파하려다 결국 '회항' [앵커리포트]

미군도 못 막은 중국 유조선?...돌파하려다 결국 '회항' [앵커리포트]

2026.04.15. 오후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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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조치를 시행 중인 가운데, 어제 해협 돌파를 강행해 성공한 것으로 보였던 중국 유조선은 결국 오만만에서 다시 회항했습니다.

어제, 중국으로 향하던 유조선 '리치 스타리'호가 미 해군의 제재를 피해 나가면서 미국 역봉쇄 조치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됐죠.

가나 주재 이란 대사관은 "수많은 ‘크고 아름다운 함선'을 보유한 미군의 경고를 뚫고, 중국 유조선이 지나갔다"고 조롱했지만, 결국 이 선박, 돌파에 실패하고 케슘선 인근으로 돌아갔습니다.

미군은 12척 이상 전함과 100대 이상 항공기가 해협 봉쇄를 하고 있고, 다만, 이란 항구가 아닌 곳을 오가는 선박의 항해는 지원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역봉쇄 조치를 돕는 국가 명단을 오늘쯤 발표한다고 했는데, '아직'인 것 같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13일) : (다른 나라들이 이란 봉쇄에 협조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네, 다른 나라들도 협조할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현지시간 13일) : (어떤 나라들입니까?) 아마 내일쯤 발표 할 것입니다.]

[키어 스타머 / 영국 총리 : 우리는 봉쇄를 지지하지 않습니다. 외교·정치·역량 등 모든 측면에서 그렇습니다.]

[카야 칼라스 / EU 외교안보 고위대표 : EU는 국제법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 내 자유롭고 안전한 항행을 제한하는 어떤 움직임도 계속 거부할 것입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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