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미 수출 감소 4위"...백악관, 경제성과 보고서 발표

"한국, 대미 수출 감소 4위"...백악관, 경제성과 보고서 발표

2026.04.14. 오전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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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가 트럼프 행정부 경제 성과를 집대성한 보고서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여론 달래기에 나섰습니다.

경제자문위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미국이 중국과 한국 등 주요 교역국과의 상품 무역수지를 크게 개선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 영향으로 한국은 중국과 캐나다 등에 이어 미국으로의 수출이 네 번째로 많이 감소한 나라로 기록됐습니다.

보고서는 또 규제 완화를 통해 최대 1,320만 호의 주택 건설이 가능하다고 분석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폐지한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이른바 DEI 정책이 오히려 산업 생산성을 떨어뜨렸다는 분석도 포함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백악관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주거비와 물가 등 경제 불만을 잠재우려 노력하고 있지만, 이란 전쟁 등 국제 현안으로 인해 경제 메시지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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