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유럽, 정체성 상실...우리가 대신 지켜주고 있어" 주장

네타냐후 "유럽, 정체성 상실...우리가 대신 지켜주고 있어" 주장

2026.04.14. 오전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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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오늘날 유럽이 야만주의로부터 문명을 수호할 책임과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이스라엘이 유럽을 대신 지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사전 녹화된 홀로코스트 추모일 연설을 통해 "유럽은 깊은 도덕적 취약성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홀로코스트 이후 너무나 많은 것을 잊어버린 유럽을 이스라엘이 대신해 지키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유럽은 이스라엘로부터 선과 악 사이의 분명한 도덕적 구분이라는 핵심 교훈을 배워야 한다"며 "진실의 순간에는 기꺼이 전쟁에 나서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을 비롯해 역사가 기록할 동맹국들과 함께 우리는 자신을 방어하는 동시에 전 세계를 지키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 1년간 미국과 두 차례의 합동 작전을 통해 "이란의 사악한 정권에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다"고 자평했습니다.

또 이란의 핵시설을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비유하면서 이번 전쟁을 정당화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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