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미 호르무즈 역봉쇄에 100달러 재돌파

국제 유가, 미 호르무즈 역봉쇄에 100달러 재돌파

2026.04.13. 오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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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결렬 이후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중심으로 대이란 해상 봉쇄에 들어가면서 국제 유가는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미 동부 시간 오전 10시 11분 기준 국제 유가의 기준점 역할을 하는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5.04% 오른 10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뉴욕 유가의 기준이 되는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전장 대비 4.53% 오른 배럴당 93.6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구역에 대한 승인 없이 진입하거나 구역을 이탈하는 모든 선박은 항로 변경 지시나 나포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투자 자문사인 텔리머는 "가능성 있는 결과의 범위가 다시 넓어졌다"면서 "휴전 기간의 또 다른 협상부터 공격이 완전히 재개되는 결과까지 가능하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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