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사이클 경기장 대형 화재..."인명 피해 없어"

리우올림픽 사이클 경기장 대형 화재..."인명 피해 없어"

2026.04.11. 오전 06: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사이클 경기가 열렸던 브라질 리우 벨로드롬에서 불이 나 지붕 절반을 태웠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8일 새벽 4시 17분쯤 사이클 경기장 외벽 천막 부근에서 시작된 불은 삽시간에 지붕으로 번졌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소방차 20대를 투입해 진화에 나서 불길은 약 3시간 만에 잡혔습니다.

불은 경기장 지붕 절반을 태웠으나 경기장 내부에 있는 부속시설과 올림픽 박물관까지는 번지지 않았습니다.

에두아르두 카발리에리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은 "불길이 벨로드롬의 천장까지 치솟으며 번졌다"며 "감식 전문가들이 정확한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우 올림픽을 위해 1억4천300만 헤알, 우리 돈으로 약 420억 원을 들여 완공된 이 경기장은 지역 사회의 다목적 스포츠 시설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