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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토안보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여파로 공항에 파견됐던 이민세관단속국, ICE 요원들이 약 보름 만에 철수하고 있습니다.
미국 CNN방송은 현지시간 9일 ICE 요원들이 일부 공항에서 탑승객 관리 지원 업무를 종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2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ICE 요원 공항 배치를 명령한 지 약 보름만입니다.
필라델피아 국제공항과 클리블랜드 홉킨스 국제공항,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 피츠버그 국제공항 등에서 요원들의 지원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셧다운으로 인해 국토안보부 산하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의 급여가 지급되지 않자 퇴사 또는 결근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전역 공항에서 큰 혼잡이 발생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ICE 요원을 14개 공항에 배치했고, 민주당은 이를 비판하며 철수를 촉구해왔습니다.
미 의회는 여전히 DHS 예산을 두고 팽팽한 이견을 보이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급여 지급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직원들의 업무 복귀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밀린 임금이 아직은 전액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NN방송은 TSA 직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달 30일 일부 급여가 들어오긴 했지만, 받아야 할 금액 대비 약 1천 달러가량 부족했다고 전했습니다.
TSA 직원 급여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려면 국토안보부 예산안이 통과돼야 하는데, 하원은 지난달 30일 국토안보부 연간 예산안 채택을 거부하고 2주간 휴회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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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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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국제공항과 클리블랜드 홉킨스 국제공항, 피닉스 스카이 하버 국제공항, 피츠버그 국제공항 등에서 요원들의 지원이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셧다운으로 인해 국토안보부 산하 교통안전청(TSA) 직원들의 급여가 지급되지 않자 퇴사 또는 결근하는 경우가 크게 늘었습니다.
이 때문에 미국 전역 공항에서 큰 혼잡이 발생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ICE 요원을 14개 공항에 배치했고, 민주당은 이를 비판하며 철수를 촉구해왔습니다.
미 의회는 여전히 DHS 예산을 두고 팽팽한 이견을 보이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급여 지급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직원들의 업무 복귀가 이어졌습니다.
다만, 밀린 임금이 아직은 전액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NN방송은 TSA 직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달 30일 일부 급여가 들어오긴 했지만, 받아야 할 금액 대비 약 1천 달러가량 부족했다고 전했습니다.
TSA 직원 급여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려면 국토안보부 예산안이 통과돼야 하는데, 하원은 지난달 30일 국토안보부 연간 예산안 채택을 거부하고 2주간 휴회에 들어간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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