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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에 주둔 중인 미군 일부를 철수하는 방안을 참모들과 논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아직 결론은 내리지 않았다"며 "유럽 내 미군 병력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군대를 다른 외국으로 이동시키기보다는 미국 본토로 철수시키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로이터에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전 과정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유조선 통행을 위해 군함 지원을 요청했지만, 북대서양조약기구 소속 유럽 동맹국들이 응하지 않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공개적으로 비판해왔습니다.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도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전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나토 회원국의 주둔 미군을 협조한 회원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의 만남이 비공개로 진행된 점 역시 나토 동맹국들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분노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로이터는 백악관이 유럽 주둔 미군 철수를 논의한 것만 보더라도 "최근 몇 달간 미국과 나토 동맹국 간 관계가 얼마나 급격히 악화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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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아직 결론은 내리지 않았다"며 "유럽 내 미군 병력 감축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라고 국방부에 지시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군대를 다른 외국으로 이동시키기보다는 미국 본토로 철수시키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로이터에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전 과정에서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유조선 통행을 위해 군함 지원을 요청했지만, 북대서양조약기구 소속 유럽 동맹국들이 응하지 않자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공개적으로 비판해왔습니다.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도 트럼프 행정부가 이란전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판단되는 나토 회원국의 주둔 미군을 협조한 회원국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날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의 만남이 비공개로 진행된 점 역시 나토 동맹국들에 대한 트럼프 대통령의 분노가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로이터는 백악관이 유럽 주둔 미군 철수를 논의한 것만 보더라도 "최근 몇 달간 미국과 나토 동맹국 간 관계가 얼마나 급격히 악화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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