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펜스테이션 '흉기 난동'...트럼프 방문 앞두고 비상

뉴욕 펜스테이션 '흉기 난동'...트럼프 방문 앞두고 비상

2026.06.08.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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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의 대표적인 교통 허브인 펜스테이션 내부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시민 5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 7일 오후 7시쯤 한 남성이 역사 안에서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렀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즉각 체포돼 구금됐습니다.

현장에서 구조된 피해자 5명은 인근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으나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저녁 사건 현장과 바로 인접한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리는 NBA 파이널 3차전을 관람하기 직전에 터졌습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미국 비밀경호국과 뉴욕경찰 등 대규모 경비 인력이 배치되어 삼엄한 경호를 펼치던 와중이었습니다.

가장 붐비는 교통 요충지에서 대통령 경호망 가동 중 강력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현지 수사 당국은 범행 동기 파악에 주력하며 경계 수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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