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레바논 없는 협상 무의미...이스라엘, 휴전 위반"

이란 "레바논 없는 협상 무의미...이스라엘, 휴전 위반"

2026.04.09. 오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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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휴전 발효 후 이틀째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지도자들은 레바논도 휴전 합의 대상이라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현지 시간 9일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의 레바논 타격은 미국과 이란이 맺은 휴전 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이런 무차별적인 공격이 계속된다면 현재 진행 중인 모든 협상은 의미를 잃게 될 것"이라며 "이란은 형제 국가인 레바논 국민이 고통받는 것을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의장도 자신의 SNS를 통해 "레바논과 '저항의 축' 전체는 이란의 핵심 동맹으로서 이번 휴전 합의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핵심 부분"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이어 "이스라엘의 휴전 위반 행위에는 명확한 대가가 따를 것이며 매우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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