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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사망 40일째인 현지 시간 9일 이란 전역에서 대대적인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전국 수백 개 도시에서 수백만 명이 모여 고인을 추모했다고 이란 언론이 보도했고, 국영 방송은 아침부터 생중계로 전국 각지를 연결해 추모 상황을 전했습니다.
페지시키안 대통령 등 고위급 인사가 시민들과 함께 행진했고, 유지를 계승해 저항하자는 추모사가 각계에서 잇달아 발표됐습니다.
검은 옷차림의 시민들은 이란 국기와 헤즈볼라 깃발, 하메네이의 사진을 들고 "미국에 죽음을", "이스라엘에 죽음을" 등의 구호를 외치며 행진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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