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최대 규모로 헤즈볼라 공습"..."수백 명 사상"

이스라엘 "최대 규모로 헤즈볼라 공습"..."수백 명 사상"

2026.04.08. 오후 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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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은 휴전 대상이 아니라고 못 박은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겨냥해 개전 후 최대 규모의 공습을 벌였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 시간 8일 성명을 통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와 베카 계곡, 남부 전역을 공습해 헤즈볼라 지휘 본부와 주요 군사 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작전은 개전 후 헤즈볼라의 기반 시설을 겨냥한 공격 가운데 최대 규모"라며 "헤즈볼라는 민간인을 인간 방패로 삼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에얄 자미르 참모총장은 "헤즈볼라 테러 조직을 계속 타격할 것"이며, "이스라엘 북부 주민의 안전과 관련해선 그 어떠한 타협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레바논 보건부는 이스라엘군의 이번 공습으로 수백 명의 사상자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은 거리에서 폭격당해 다치거나 피를 흘리는 사람들이 차를 버리고 병원으로 몰려들면서 병원이 북새통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헤즈볼라는 8일 오후 2시까지 이스라엘군이 남부 레바논에서 철군하지 않을 경우 휴전 약속을 취소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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